본문 바로가기
2021년 도전기!!/3개월 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41일차 | 잠재력

by DoIT-두잇 2021. 3. 11.
728x90

youtu.be/PnAgjBtqwBw

41일차

 

당연함이라는 한계

 

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

 

오늘로써 뛴거리가 총 400km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400km를 뛰면서 10km 러닝시 보완해야 될 점을 찾게 되었어요.

 

저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러닝을 해서 2km 뛸때마다 스마트워치로 알람을 받아요.

8km 뛰었다는 알람을 받게 되면 슬슬 지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제 거의 다 왔다는 안도감 때문일까요?

점점 지치기 시작하더라고요!

 

10km 뛰는게 어느정도 익숙해졌음에도 

8km 달성 되었다는 알람을 받을 때마다 지치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치 파블로프의 개 실험과 같이요.

종소리가 들리면 침을 흘리는 개와 같이 말이죠.

 

저는 8km정도 도달했을때 쳐지는 것을 고치기 위해 

일부로 6km 뛰었다는 알람을 받았을때 더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페이스를 집중하고 유지하면서 10km를 뛰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뛰어보니 ,10km 뛸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당연하다고 생각한것들이 당연한게 아닐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냐? 

당연히 저같이 일반인이 8km를 뛰었으면 많이 뛴거고 지칠만하잖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극복하기 위해 집중해서 뛰어 보니

10km 까지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동안 다져진 운동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당연함을 넘어서지 않으려 했다면 제 안의 다져진 힘을 깨닫지 못했을 거에요

 

 

때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겨낼때 여러분들도 모르는 자신만의 잠재력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