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39일차 | 도전을 이어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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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오늘 저희 교회 주일날 설교 말씀의 예화를 나누고 싶어요

 

어떤 청년이 처음으로 산을 올랐다고 합니다.

첫 산행인 만큼 들뜬 마음으로 신나게 산을 올랐다고 해요.

하지만 청년은 산을 몰랐기 때문에 산행에 필요한 것들을 챙기지 못했어요.

 

그렇게 산을 어느정도 올랐던 청년은 지치기 시작했어요.

뒤에서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돈 한 중년 남성분이 물과 음식을 권했다고 해요.

청년은 받은 물과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고 중년 남성분과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어요.

그리고 하산 후에 청년은 중년 남성분께 “너무 고마워서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으니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라고 했어요.

 

하지만 중년 남성은 “나에게 은혜를 갚을 필요는 없고 훗날 자네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게나” 라고 말하며 떠났다고 해요

 

그 후 청년은 몇년동안 몇번의 산행을 올라서 어느정도 산을 오르는거에 익숙해졌죠

 

산을 오르던 어느 날, 첫 산행을 오르던 자신과 같이 아무런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사람을 보게 되었어요.

역시나 그 사람은 얼마 못가 지친 기색을 보였습니다.

청년은 그 사람에게 다가가 물과 음식을 권했고 그 사람과 같이 정상에 오른 후 하산하였습니다.

 

물과 음식을 받은 사람은 청년에게 너무 고맙다고 이 은혜를 갚을 수 있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청년은 내게 은혜를 갚을 필요는 없고 훗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와주라고 하면서 떠났습니다. 

마치 청년의 첫 산행 때 만났던 중년 남성과 같이요.

 

오늘 한 블로그 이웃님께서 제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셨어요 ㅎㅎ

항상 저를 응원 해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이웃님이셔요! ㅎㅎ

저도 그 격려를 본받아 꼭 누군가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들었답니다.

중년 남성이 청년을 격려해준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말이죠! ㅎㅎ 

 

정말 각박한 세상이지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도전하며 같이 성장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