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54일 차 | 파국화를 격파하라

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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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펀맨 트레이닝을 이어오면서 가장 큰 걱정이 되었던 게 하나 있었어요.

바로 무릎 부상에 대한 걱정이였죠...첫 날 10km를 뛰고 하루 종일 다리가 쑤셨죠.

그럼에도 다음날 또 10km를 뛰었고 그 다음 날도 뛰었죠.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매일 말이죠.

한 4일 차 쯤 10km 뛰고 왔는데 무릎 옆 쪽이 아픈 것 같고 발목도 좀 부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마음속으로 ‘무릎 연골 손상된거 아닌가?’ ‘아… 이러다가 나중에 진짜 큰일나서 나중에 못 걷게 되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과 지나친 염려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그럼에도 묵묵히 매일매일 원펀맨 트레이닝을 이어왔고 54일 차가 된 지금은 10km 뛰고 와도 전처럼 다리가 쑤시거나 아프거나 하지 않아요. 솔직히 때로는 더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니깐요 ㅎㅎ

 

여러분들 파국화라는 말을 아시죠?

파국화란 주어진 상황을 부정적으로 과장 해석하고 최악의 결과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인지 왜곡현상을 뜻하죠.

파국화 현상이 일어나면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마치 제가 원펀맨 트레이닝 4일 차 쯤에 겪었던 현상처럼 말이죠.

 

자기 스스로를 잘 체크를 하면서 지혜롭게 도전에 임하는 자세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부정적으로 과장 해석하고 최악의 결과만 생각하는 것은 피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 때문이죠.

 

만약 제가 부정적인 최악의 결과만 생각 했다면 지금처럼 10km 뛸 수 있는 역량은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서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게 만들고 도전을 멈추게 하는 파국화 현상을 격파해야 됩니다.

파국화는 단번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번 도전하고 다시 한번 더 도전할 때 어느샌가 뒤돌아보면 그토록 불안해했던  부정적인 최악의 결과는 사라져 있을 것이고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도전하며 같이 성장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