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83일 차 | 감정은 곡선일지라도 도전은 직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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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오늘도 러닝 장소는 위례입니다.

여기를 창곡천이라고 하더라고요!

러닝 하기에 너무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원펀맨 트레이닝을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느낀 것은 매일매일이 설레지 않았습니다.

처음 도전을 시작했을 때 두렵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도전한다는 것은 그런 거니깐요.

우리에게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죠.

두 번째도 설렜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도전’하는 것 자체가 설렘이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어오면서 매일매일이 설레지는 않았습니다.

쉬고 싶은 날? 당연히 있었죠!

몸이 힘든 것도 아닌데 하기 싫을 때도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하기 싫은 거죠.

 

이유 없이 하기 싫을 때마다 이겨낸 방법은 단순합니다.

그냥 하는 거였습니다.

그냥 하는 거죠. 하기 싫다는 것에 굳이 답을 내릴 필요는 없는 거죠.

그냥 한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하기 싫죠. 그냥 하는 겁니다.

하기 싫어도 그냥 하는 것, 그 순간 버티는 것도 필요하더라고요.

그 순간을 버텨내니 다시 열정이 생기기도 하고요.

 

사람인지라 때론 감정은 곡선일지라도 도전은 직선으로 해야 하는 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버텨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그 힘듦도 바뀌게 될 것이고 버텨낸 시간만큼 성장할 것일 테니까요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