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87일 차 | 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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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오늘은 소크라테스에 관한 재밌는 일화를 가져왔습니다.

 

젊은 시절에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지식으로 인해 꽤 자만해 있었다 합니다.

한번은 뱃나루에서 사공에게

"그대는 철학을 아느뇨? 철학을 알아야 사람이지."라고 했답니다.

 

화가 난 사공은 얼마간 배를 저어 가다가 배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소크라테스를 보고

"그대는 수영을 아느뇨? 수영을 알아야 사람이지."라고 사공은 말했다고 합니다.

 그 일에 크게 깨달은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도전을 지금까지 이어왔다면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전을 이어 온 끈기와 인내, 결실들이 남들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난 이만큼 했는데 넌 왜 못하니?’ 이런 식의 남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경 잠언에는 이런 말씀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 18:12

 

힘들게 쌓아올린 도전의 결실이 교만이 된다면 결국 멸망의 선봉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겸손을 지니고 도전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