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트레이닝 도전기 57일 차 | 열정과 도전

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저는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을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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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왠지 트레이닝하기가 벅찼어요.

매번 하던 것임에도 왜 이렇게 하기 힘든지, 모르겠더라고요.

첫 도전을 시작할 때는 정말 추운 날 새벽에 일어나 트레이닝을 했지만,

그때보다 훨씬 따뜻한 봄이 다가왔는데 트레이닝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트레이닝이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왜 그럴까요? 한번 생각해봤어요 ㅎㅎ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처음 도전을 시작했을때 만큼의 열정은 없는 것 같아요.

처음 도전할때는 넘치는 열정의 힘으로 도전의 힘듦을 잊을 수 있었지만,

열정이라는 불이 서서히 꺼지기 시작하면서 도전의 힘듦을 조금씩 깨닫게 되죠.

그래서 저는 오늘 트레이닝이 힘들다고 느껴진 것 같아요.

 

도전을 하다가보면 때로는 열정이 완전히 식은 느낌까지 들기도 합니다.

오늘 저처럼 말이죠

 

그러나 열정이 있어야만 도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때로는 열정이 없어도 됩니다. 그냥 하는 겁니다.

도전을 끝날때까지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말이죠.

열정이 없어서 도전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도 도전의 목표까지 도달해야 진짜 도전이 끝나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컨디션이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하는 것처럼 

열정이 식은 것 같은 마음이여도 도전을 이어가다 보면 다시 열정이 생길 때도 있으니깐요.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도전하며 같이 성장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해낼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