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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성장하고 싶은 두잇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원펀맨 트레이닝은 이어집니다.
제가 요즘에 트랙을 뱅뱅 도는 게 아닌 코스를 만들어서 뛰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위례천을 돌고 오는 코스예요.
평평하게 되어 있는 트랙을 뛰는 거랑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코스를 뛰는거랑 차이가 있더라고요.
당연히 오르막 길을 오를 때 가장 큰 차이를 느껴요.
똑같은 거리라도 평지를 뛸 때랑 오르막길을 뛸때랑 큰 차이가 있죠.
오르막 길 오르는 게 훨씬 힘들어요.
오르막 길을 뛰면서 ‘이 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한 500m 정도 뛰었겠지?’ 하고 뛴 거리를 체크해보면 200m 뛰었다고 나옵니다.
같은 시간이라도 오르막 길 뛸 때는 속도가 훨씬 늦쳐져요.
오르막 길 뛸 때는 평지 때보다 힘도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뛰다 보면 언젠가는 분명 도착합니다.
그리고 내가 올라온 길을 내려다보면 기분이 좋아요. 뿌듯합니다.
도전을 하다 보면 오르막 길을 뛰는 것 같을 때를 만나게 될 거예요.
정말 순간순간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순간을 만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멈추지만 않는다면 어느 순간 올랐을 것이고, 자신이 올라온 길을 뒤돌아볼 때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 올 거예요
그렇기에 오늘도 여러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함께 도전하며 같이 성장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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